오는 10일 하루 만에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진시가 오는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키로 했다.

현재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 10만 명당 4명 이상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 오전 11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지침에 대한 추가적 방역 조치를 오는 13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 기간에는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3단계로 유지하되 사적 모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가능’한 것으로 일부 지침을 변경했다.

또한 수도권과 동일하게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원 산정 제외도 중단했으며, 직계가족 모임과 돌잔치, 상견례에 대한 적용 예외도 중단됐다.

추가로 당진시에서는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세를 감안해 각 시설의 거리두기 수칙 준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 등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즉시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