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강화키로 했다. 현행 3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수도권 4단계 지침과 같이 저녁 6시 이후 3명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
현재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도 가능한 10만 명당 4명 이상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진시는 지난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당진시는 3단계를 유지하지만 사적모임 등 일부 지침에 대해서는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키로 하고 이를 22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지만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수도권과 동일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인원 산정에서 제외했던 조치도 중단했으며, 직계가족 모임과 돌잔치, 상견례에 대한 적용 예외도 중단됐다.
추가로 당진시에서는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세를 감안해 각 시설의 거리두기 수칙 준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 등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즉시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