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 결혼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00쌍이 당진지역에서 혼인신고를 했지만, 지난해에는 679쌍만이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7년 새 거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43.4%가 감소했다. 그 사이 당진지역의 연도별 혼인 건수는 △2014년에 1117쌍 △2015년에 1176쌍 △2016년에 1043쌍 △2017년에 983쌍 △2018년에 969쌍 △2019년에 774쌍이 결혼했다.
한편 외국인 배우자와의 혼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6년에는 국제결혼이 63건에 불과했던 반면 2017년에는 83건, 2018년에는 10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다 2019년 90건으로 감소했다가 2020년에는 75건으로 크게 줄었다. 전반적인 결혼 기피현상에 코로나19 여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41쌍 이혼
한편 이혼 건수는 소폭 증가 추세에 있다.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을 포함해 △2014년 322건 △2015년 345건 △2016년 349건 △2017년 370건 △2018년 373건 △2019년 376건으로 조금씩 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341건으로 35건이 감소했다. 올해에는 8월 말까지 225쌍이 이혼했으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결혼 부부의 이혼은 △2014년 37건 △2015년 35건 △2016년 37건 △2017년 26건 △2018년 25건 △2019년 30건 △2020년 26건으로, 매년 30건 안팎의 국제커플이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