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경관 녹지 훼손…원룸 빌라 주민들도 권리 있어”
아파트 조합“도로 확장 후 경관 녹지 및 어린이 공원 조성”

당진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확장하면서 기존에 심겨 있던 나무가 벌목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현재 당진아이파크 주 출입구 앞 도로 확장을 위해 기존에 조성됐던 녹지가 없어진 상태다.
주민 A씨는 “인도 옆에 나무가 식재된 경관녹지가 조성돼 있었는데 아파트로 인한 도로확장 공사로 훼손됐다”며 “인근 빌라와 원룸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 다닐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관계자는 “아파트가 건립되면서 통행 수요가 늘어나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도로 확장이 결정됐다”며 “도시개발사업자인 조합이 도로 공사 후 다시 경관녹지와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아파트 뒤쪽에 어린이공원을 마련해 당진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에 있던 숙성수는 소나무 등과 같은 조경수로 식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진아이파크 조합 측은 “도로가 확장되면 아파트와 도로 사이에 경관녹지가 이달 중 다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인근 주민들이 경관녹지를 아예 없애버린다고 오해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