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나루 중창단이 지난달 24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 해나루 중창단이 지난달 24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순수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동심 가득한 동요를 부르며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달 24일 해나루 중창단(단장 한미경)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콘서트는 당진문화재단 동아리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해나루 중창단 1기 단원이었던 박소희 씨가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해나루 중창단 어린이 단원 9명이 올랐으며 고전부터 국악 등 다양한 동요 25곡을 노래했다. 계절 동요라는 주제로 <고향의 봄>, <싱그러운 여름>, <가을길>, <발자국> 공연부터 시작해 예비 단원인 조나은, 한은서 어린이가 <동생이 좋아하는 동요>, <예쁜 아기곰>, <솜사탕> 등의 동요를 불렀다. 이밖에도 소년소녀합창단원의 독창 공연도 이어졌다.

한미경 단장은 “동요는 가사가 아름다워 아이들의 심성을 바르게 길러주지만 요즘엔 점점 사라져 아이들이 동요가 아닌 가요를 부르는 사회가 됐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요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부모들도 동요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접하고 아이들에게 동요를 많이 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