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발표회가 진행됐다.
▲ 지난달 23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발표회가 진행됐다.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운영 결과 대호지면이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당진시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 한 해 동안 14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이 운영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각 지역의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여러 주민들과 복지기관 등이 함께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23일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심사 결과가 지난달 29일 발표됐다. 최우수 읍·면·동으로 대호지면마을복지계획단(단장 정재일)이 추진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지킴이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송악읍마을복지계획단(단장 박철희)의 ‘지속가능한 송악읍 마을복지계획’이 우수상을, 당진3동마을복지계획단(단장 임효빈)의 ‘당진3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석문면, 면천면, 신평면, 송산면 등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당진시는 올해 14개 읍·면·동에서 제안한 마을복지계획을 심의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지역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에 따른 인센티브가 사업을 주도한 지역주민들이 아닌 공무원에게 제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 제기가 있었던 가운데, 수상한 지역에서는 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인센티브를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제1382호 ‘재주는 주민이 부리고 돈은 공무원이 번다?’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