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통한 자동차 수출 호조
중국 및 동북아시아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시 포승면 평택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현대상선 평택사무소에 따르면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통해 지난 1월 1만7천713대, 2월 2만8천3대, 3월 2만7천816대 등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7만3천532대의 자동차가 수출됐다.
지난달 중순 이후에는 미국·캐나다등 북미 위주에서 중동·유럽·호주·아시아·남미·중미 등으로 자동차 수출이 다변화됐으며 지역도 늘어났다.
특히 유럽지역의 자동차 수출이 늘어 한달 평균 13~14척의 자동차 전용 운반선이 평택항을 입·출항했으며 18∼19척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7월 준공이후 연말까지 6개월동안 15만1천249대의 기아차와 현대차가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는 자동차 전용운반선 접안시설인 2개 선석과 7천여대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5만평 규모의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경인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