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구조시범 등 볼거리 풍성
8백여 당진군 의용소방대원 가족들의 화합 한마당인 당진군 의용소방대 수련다짐 및 경연대회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당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당진소방서 유치에 대한 범군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예년에 비해 규모있게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재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헬기를 비롯, 구조공작차, 화학차 등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 구조장비 등이 대거 동원돼 헬기 구조시범과 차량 충돌사고시의 응급구조 시범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시범훈련에는 충남도 소방본부에서 항공구조 대원 4명과 서산 소방서 119 구조대원 5명 등 전문구조 인력이 파견돼 실제상황을 가정한 생생한 구조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방서의 당진 유치가 왜 필요한지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들의 소방안전의식도 고취하겠다는 것이 행사 주최측의 의도다.
또 이날 행사에는 시범훈련을 보인 구조장비를 비롯,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장면 사진 20여점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소방장비에 대한 설명도 해줄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와 서산 소방서의 장비를 지역으로 불러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는 이재식 군 연합회장은 “지역에 소방서가 유치될 경우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안전구조장비와 인력이 어느정도 확충될 수 있는지를 군민들에게 실제 보여줌으로써 당진 소방서 유치에 대한 범군민적인 의지를 모아내고자 올해 행사를 규모있게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