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판공비 분석 결과에 대해 당진 참여연대는 “군민의 혈세를 그렇게 갈피 없이 낭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한 행위”며 “군정 책임자의 일신된 면모의 첫걸음은 선심과 인기 관리의 의혹이 명백한 경조사 방문 및 행사 참석, 그리고 선물 증정 등의 행위를 스스로 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당진참여연대는 올바른 판공비 사용을 위해 ①당진군수의 경조사 불참 선언과 일반주민들의 단체장에게 경조사 안알리기 운동 전개 ②정기적인 판공비 공개 ③판공비 사용의 목적과 대상 공개 ④의회의 솔선 수범 ⑤시민감사청구 제도의 현실적 개선 등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공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99년부터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판공비 공개요구는 그 동안 납세의 의무만을 강요당한 채 자신이 낸 혈세가 어느 곳에 어떻게 사용되는 지 알 수 없었던 국민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시작한 운동. 더구나 당진참여연대의 올해 활동은 정치적·행정적 풍토쇄신운동으로 이어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당진참여연대는 당진군 판공비의 공금 유용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곧 군수의 경조사 불참선언을 요구하는 캠페인과 판공비 추가자료 공개운동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