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한정리 배수로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일 오후 4시 경 사고 현장 일대에게 굴삭기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배수로에서 검은색 물과 함께 기름이 떠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기름 냄새가 났고 자세히 보니 기름이 보여 당진시에 바로 확인을 요청을 했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물이 더 이상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둑을 쌓아 막아 놓았다”고 말했다.

민원 접수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당진시 환경정책과 측은 “인근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토양에서 나온 기름 성분일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만약 제조업체에서 기름이 유출됐을 경우 행정처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