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자민련 지구당 개편대회서 공식 선출

송영진 의원이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위원장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자민련 중앙당은 지난 4일 당무회의에서 당진군지구당과 서울 서대문을 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한데 이어 이튿날인 5일 송영진 의원과 장재식 의원을 지구당 위원장 직무대리에 각각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5년 자민련 창당 이후 6년간 줄곧 당진군지구당 위원장을 맡아왔던 김현욱 전 의원은 이 날짜로 위원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자민련 중앙당은 당무회의 결의를 통해 “지구당위원장이 당명거부 등으로 당무수행 및 운영에 장애가 된다고 인정한 지구당에 대해 사고지구당으로 판정할 수 있다는 당 지방조직 운영규정에 의거, 당진군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민련 중앙당은 “김현욱 위원장에 대해 자진사퇴를 권유했으나 이를 5개월간 거부해 정상적인 지구당 조직운영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민련은 오는 15일 전체 현역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 개편대회를 통해 송의원을 지구당 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