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원측 “자민련 주장 사실무근” 반론
“녹음된 피아노 소리는 학교의 차임벨 소리”
“자민련 지적사항 이미 검찰조사서 확인됐다”
민주당 송영진 의원측은 자민련 변웅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미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혐의없음이 입증됐으며 김현욱 위원장이 주장하는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성명서에서 송 의원측은 “자민련측이 자료를 통해 연설자의 인사 때 피아노 소리가 10여초 연설내용과 섞여 들렸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학교의 차임벨 소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측은 “자민련에서 2차 합동연설회 내용 중 송 후보의 일부 연설내용이 녹음되지 않았는데 바로 김 후보가 안재곤씨를 세무사찰시켜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이관용씨도 세무사찰시켰다는 부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자민련이 허위의 사실을 날조해 비방하는 행위로 검찰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조사 과정에서도 당시 연설 녹음 테이프와 송 의원이 보관하고 있는 연설원고를 검토한 결과 김현욱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측은 “김현욱씨는 오히려 합동연설회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송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으며 김씨의 최측근 인사가 선거와 관련한 금품을 살포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증인과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며 “김현욱씨가 이성을 잃은 고발행위를 거듭할 경우에는 부득이 명예훼손죄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