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개편 이후 당적이동 잇따라
김 전의원측 자민련 당원 20~30명은 탈당
송영진 의원이 자민련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지구당위원장으로 정식 선출됨에 따라 민주당 및 자민련 당원들의 당적 이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구당 개편대회 직전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의 구 국민신당 출신 당원 2천833명이 일괄적으로 탈당계를 제출하고 자민련에 입당했다.
또한 군의회에서도 김천환 의원과 이기흥 의원이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기는 등 이덕연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자민련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민주당 지구당 사무국의 당직자들도 앞으로 절반 이상 자민련으로 당적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지환 민주당 지구당 직무대리는 "각자 개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며 "현재 예상으로는 당직자의 반은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당 개편대회를 전후해 자민련 지구당은 한편으로 대규모 입당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또 한편으로는 탈당하는 당원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김현욱 전 의원과 함께 활동하던 기존 당원들 중 상당수가 자민련 지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최근 들어 약 20~30여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병대 전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사무국장은 “지난 5월말부터 탈당계가 접수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20~30여명의 당원이 탈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