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이 김해시청축구단(이하 김해)과 겨뤄 1-2로 패배했다.

K3리그 23라운드 경기가 지난 2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진에서는 이인수 골키퍼, 박지우, 채선일, 김호준, 심민용, 예병원, 문기한, 남윤성, 제갈재민, 박희준, 전정호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당진 남윤성 선수가 넘긴 골을 김해 김민준 골키퍼가 막는 듯 했으나 당진 제갈재민 선수가 재빠르게 당진시민축구단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득점했다.

후반 53분 당진 골문을 바짝 쫓아온 공을 14번 김호준 선수가 쳐냈으나 교체된 김해 장은규 선수가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59분에는 당진 전정호 선수가 장거리 슛을, 64분에는 당진 문기한 선수와 제갈재민 선수가 합동해 득점을 시도했으나 김해의 수비로 실패했다. 후반 86분 높게 뜬 공을 김해 마르코 선수가 헤딩으로 넘겼고, 이를 김해 주종대 선수가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의 25라운드 대결 상대는 K3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는 FC목포이다.

한편 이날 축구 경기에 앞서 당진종합운동장 북문 출입구 일대에서 제4회 어울림 문화광장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의 추억 그리고 비어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날 중·고등학생 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밴드연주 및 노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투 체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액자 만들기, 라탄 투명문패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형 다트 맞추기 이벤트를 비롯해 먹거리 푸드트럭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