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지난달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지난달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당진시가 수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지난달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본환 당진시경제환경국장은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른 수소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수소 생산‧운송‧활용‧실증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 수소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당진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수소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송산면 일대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 + 도비 6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배관, 발전소, 운영‧안전관리센터, 그린수소 생산설비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거·교통 부문 등 실생활에서 수소 사용 확대는 물론 수소에너지의 산업화와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현재 국‧도비 신청 및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신청이 완료된 상황으로, 올 연말쯤 사업 진행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2023년에는 마스터플랜 수립 및 인허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낮은 방법으로 생산된 친환경 수소를 활용하는 것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이와 같은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에는 △이현숙 충남도의원 △이창현 단국대 교수 △박지애 순천향대 교수 △송락현·김민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송신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전문위원 △최윤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장 △황윤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기업지원팀장 △임재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부사장 △전경문 SK E&S 부사장 △박상윤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등 수소 관련 전문가·종사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