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현신)는 지난 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창회 체육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인천 등 경향각지에 흩어져 사는 동문 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박현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체 동문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신 회장은 이날 그동안 총동창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김규호 전 회장과 차원영 전 부회장, 27회 이정화 동문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조금초등학교 이순일 교장과 이날 행사를 주관한 28회(회장 정덕영)의 차기천 은사에게 감사패와 사은패를 각각 전달했다.
개회식에 이은 체육대회에서는 선후배 기수가 한팀을 이뤄 육상,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다채로운 친선경기를 갖고 선후배, 동창간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자동문들이 전에 없이 많이 참석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경기마다 동문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워 뜻있는 동문화합잔치로 이어졌다. 또 기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동문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발간한 총동창회 주소록을 배부했는데 여기에는 모교의 연혁과 이미 작고한 1회 졸업생부터 2001년 졸업생까지의 명단과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조금초등학교와 동문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창회 주소록 발간에는 박조신 총무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동문들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등 노고가 컸다고 박현신 회장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