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급성발열성 질환인 유행성 출혈열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오는 9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농업종사자 및 감염 취약계층 종사자 4천800여명으로 기본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하고 2000년도 기본접종자는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으로 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이나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의료보호카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유행성출혈열은 발열기에는 3~8일간 열이 지속되며 두통, 구토, 복통이 있고 저혈압기에는 발병후 약 5일이면 열이 내리면서 혈압 강하가 나타난다.

또 감뇨기에는 소변감소, 혈압상승, 신부전증이 나타나며 이뇨기에는 소변량이 점차 늘고 탈수증이 오며 회복기에는 천천히 회복되고 소변의 농축기능도 정화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을 피하고 잔디밭에 눕거나 잠자지 말 것, 집주위에 들쥐의 서식처를 없애고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실시하며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해줄 것, 예방접종 실시 등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