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 14곳에 어린이 버스승강장 및 비가림 시설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통원차량을 기다릴 수 있도록 조상연 당진시의원의 건의하며 추진됐다. 특히 시내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승하차 장소가 대부분 도로변이어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길가에서 위험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당진시 교통과는 어린이 버스승강장 위치 선정을 위해 아파트입주민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초등학교 행정실, 당진교육지원청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디자인과 안전성, 시공 능력, 유지관리 능력, 가격 경쟁력 등을 검토해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 승강장 6개소(당진초, 계성초 2개소, 이안아파트, 아이파크아파트, 원당마을아파트)와 비가림 시설 8개소(한성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채운휴먼빌아파트, 코아루아파트, 원당이안아파트, 하늘채아파트, 푸르지오 1차·2차 아파트) 등 총 14개소에 1억4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
당진1동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비가 오거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도로변에서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는게 힘들고 불편했는데, 어린이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