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여성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꽃꽂이 강좌가 진행됐다.

남성을 위주로 하는 농업 현실에서 여성은 보조자의 역할에 머물러왔던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 개선과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을 위해 경영 차별화 및 감성마케팅 자율 모임체를 조직,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여성 강소농 33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농가 컨설팅 △감성마케팅 교육 △우수농가 현장 연찬·견학 △자율 모임체(당사임당·꽃양꽃색·고아미)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17일 올해 활동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평가회를 열고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산품을 전시·판매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꽃꽂이를 통해 서로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들의 활동을 모은 사례집을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