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는 막바지 과원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장마는 끝났지만 기후변동 등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는 물론, 태풍에 낙과되는 일이 없도록 나무의 주간을 지주로 잘 고정해 주고 아래로 처진 가지를 받쳐주는 등 대비해야 한다는 것.

이와함께 사과나무의 경우 ‘후지’품종에 갈색무늬병과 겹무늬썩음병의 감염이 높은 시기로 보호효과가 좋은 홀펫 등을 살포하고 ‘홍로’와 같이 탄저병이 많은 품종에는 델란과 같은 약제를 뿌려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복숭아순나방 3세대와 복숭아 심식나방 2세대가 발생할 경우에는 천적 등에 저독성인 인쎄가와 같은 선택성 살충제 또는 구사치온, 그로포 같은 유기인제를 살포토록 하고 지난해에 노린재류의 과실 흡즙에 의해 고두병과 유사한 반점 피해가 많았던 사과원은 유기인제를 살포하고 응애류의 발생상황도 확대경을 이용한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