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깎이
구태여 온 힘을 쓰지 않고
나를 유인하는 번쩍 입술
성장하는 영혼 밖으로
층층이 밀려나온
마취된 흔적들
너에게로 간다
아쉬운 여운도 때론
잘라내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듯이
이만큼 하얗게 철없이 자라면
저만큼 사라져 가는 삶의
끄트머리쯤인가 보아
신 수 향
호수시문학회 회원
한보철강공업(주) 하역팀 근무
당진시대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9841
손톱깎이
구태여 온 힘을 쓰지 않고
나를 유인하는 번쩍 입술
성장하는 영혼 밖으로
층층이 밀려나온
마취된 흔적들
너에게로 간다
아쉬운 여운도 때론
잘라내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듯이
이만큼 하얗게 철없이 자라면
저만큼 사라져 가는 삶의
끄트머리쯤인가 보아
신 수 향
호수시문학회 회원
한보철강공업(주) 하역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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