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기능과 배후단지 연계돼야”
삼안기술공사 정영목 부사장
배후단지 소요는 항만기능과 연계해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 유지준설 소요량을 정확하게 파악해 수제선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수로 준설계획은 갑문식을 전제로 계획된 것이므로 준설범위 등이 다시 검토되는 것이 마땅하다.
국도 38호선과 배수로 중간에는 현재에도 포장마차 횟집 등이 들어서 있는 만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에 유리하다.
“양안의 균형있는 개발이 필요”
인천항건설사무소장 이종천
서부두에서 당진쪽으로 움직이는 도로가 없다. 현대의 항만은 만(灣) 속으로 들어가서는 안되며 바깥쪽으로 나와야 하는데 항만건설이 내항으로 집중돼 있다.
개발의 효율성, 균형개발에 역행하는 계획이다. 당진지역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타당성이 있다. 용역기관에서 기존 계획서에 너무 집착한 느낌이 든다. 당진지역의 개발을 포함하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
“양안간 교통방안 강구 필요”
삼안 코프레이션 이상주
컨테이너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해 최소한 5천TEU급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감조항만으로 변경함에 있어 Life-cycle-cost 기법에 의한 비용 효과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감조식의 단점은 항만시설을 길게 했을 경우 양안의 교통여건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항만시설 상호간에 교통을 통한 유기적 기능발휘가 저해될 수 있다. 서해대교를 이용한 양안간 교통방안의 강구가 필요하다. 또한 선석별로 취급물류의 품목과 접안시설 규모 등을 표시했으면 한다.
“시멘트 부두는 내항에 건설해야”
경기도청 항만담당 박종갑
현재 기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 전용부두 2선석(3, 4번 선석)에는 기아에서 이미 110억원 이상 설비투자를 한 상태로 2005년 이후 컨테이너 부두화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다목적 부두와 맨 끝 시멘트 부두를 컨테이너화하고 시멘트 부두는 내항에 건설하는 것이 옳다.
자동차 전용부두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인천항 대체 약속 지켜달라”
평택항발전협의회장 유천형
1995년 기본계획 당시 평택항을 인천항으로 대체하는 3대 국책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해놓고 현재 와서는 인천항의 보완항 개념으로 개발하겠다고 하고 있다.
2001년까지 40개 선석을 완료하겠다고 해놓고 현재는 6선석밖에 개발이 안된 만큼 정부가 약속을 지키는 의미에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평택은 질적인 항구개발 원한다”
평택시 항만물류과장 이상현
평택은 선석의 숫자보다는 질적인 항만개발을 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항만진입도로 계획이 미흡한 만큼 원활한 소통대책을 연구해 용역에 반영하기 바란다.
“진입도로에 대한 대책없다”
평택항만 민병호
서부두를 조성한 상태에서 내항을 건설하겠다고 하는데 진입도로에 관한 명확한 대책이 없다.
감조식으로 바뀌면서 갑문식에 비해 내항의 유속으로 인해 접안이 다소 곤란한 점을 감안해 3만톤급 선석이라 하더라도 5만톤급 규모로 건설돼야 한다.
또한 일관성 있는 품목별 부두 건설계획이 필요하다. 선석별로 하역사는 물론 취급 품목에 따른 다양한 종사자들이 있고 적지 않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양곡부두로 했다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바꾸는 등 몇 년마다 취급품목이 바뀐다면 종사자들의 희생이 크다.
“당진과 평택 함께 고민해야”
당진항 지정 추진위 집행위원장 황규호
평택항 개발은 양안의 균형적인 개발을 도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에 일방적으로 편중된 개발계획으로 국토의 균형개발이념에 위배된다. 또한 내항 20선석, 서부두 및 포승지구 20선석, 평택지구 15선석 등이 동일항로를 사용할 경우 항로가 길고 협소해 체선시간 및 대기비용 증가로 항만운영의 효율성이 저하된다.
특정 지역의 이익만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전체 국가발전을 위해 당진과 평택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
※ 당진군에서 그동안 제기했던 주요내용은 여러차례 지면에 소개됐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