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펌프장, 하천정비 등 개량복구 가능
지난 7월말의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119억5천8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배수펌프장 설치와 하천 정비 등 일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개량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군은 올해 호우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사유시설 8천6백만원과 공공시설 118억7천2백만원 등 모두 119억5천8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관련 읍·면 총무담당 및 토목담당 등이 모여 구체적인 예산사용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현재까지 수립된 주요 시설복구 계획을 보면 당진읍 시가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에 46억3천4백만원, 도로 및 교량복구에 18억8천5백만원, 하천 7억8천1백만원, 소규모 시설 31억2천만원 등이 쓰여진다.
사유시설로는 주택침수에 2천만원, 농경지 복구에 4천2백만원 등 8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당진군은 소규모 사업의 경우 연내에 완료하고 대규모 사업은 내년 우기 이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합동 설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사업비는 국·도비 87억3천238만원이 책정돼 임시방편적인 응급복구가 아닌 개량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당진군 기획감사실 이상원 예산담당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예산담당 및 방재담당 공무원이 행정자치부와 충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기대 이상의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