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노래자랑도 펼쳐져

제13회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지난 10일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 두레마당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돋우면서 시작됐다.

이어 24반 무예의 화려한 태껸 시범과 검술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 공터에서 실시된 마상무예는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타북과 함께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각종 표창패 수여와 함께 제13회 백일장 시상이 진행됐다.

민영근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남이흥 장군 문화제는 서해대교의 개통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가치를 지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며 “민족적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9회 충남도지사배 쟁탈 궁도대회가 펼쳐졌으며 제4회 군수배 씨름대회도 열려 열띤 경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노래자랑도 펼쳐져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평소의 실력을 맘껏 펼치기도 했다.

■수상자 명단 ▲학생백일장 △대상:원혜영(호서고1) △금상:김은정(송악초4), 박꽃초롱(석문중1), 강석민(송악고2) ▲군민노래자랑 △최우수:이미정(당진 읍내) △금상:이상천(신평 도성) △은상:곽대근(송악 중흥) △동상:이순선(송산 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