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한창준)가 주최한 427주년 탄신기념 제1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여러 군민의 참여 속에 지난 10일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에서 개최됐다.
전날 남이흥장군행렬 재현 시가퍼레이드로 분위기를 돋운 후 시작된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두레 한마당 잔치로 흥겨운 막을 올렸다.
이어서 펼쳐진 24반 무예의 화려한 태껸 시범과 검술 및 신성대의 태권도 시범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답했다.
타북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을 엄숙하게 마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들은 남이흥장군 묘역에 헌화와 분양을 하며 장군의 빛나는 업을 기렸다.
한창준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고장 충절의 표상인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 숭고한 살신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적 자긍심을 되살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흥장군문화제기념 제14회 학생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성세용(면천초6)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충남도지사배 쟁탈 궁도대회에서는 연기군 관운정이 단체전 우승을, 권영무(천안시 천안정)씨가 남자부 개인 우승을, 하상천(아산시 아산정)씨가 노장부 우승을, 최옥희(당진읍 학유정)씨가 여자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제4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씨름대회에서는 탑동초가 8학급 이상 A그룹 우승을, 도성초가 7학급 이하 B그룹 우승을, 고대중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