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윤중하 합덕 도곡리
… 누구도 참답게 사는 길을 처음부터 단번에 알지 못하고 한평생 그 길을 찾아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 참답게 사는 길이다. 이를 노숙(老熟)이라고 하며 노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이다. 윤중하씨! 윤중하씨는 고희를 훨씬 넘긴 고령에도 젊음을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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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건 · '고향 찾아'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7 / 17쪽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누구도 참답게 사는 길을 처음부터 단번에 알지 못하고 한평생 그 길을 찾아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 참답게 사는 길이다. 이를 노숙(老熟)이라고 하며 노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이다. 윤중하씨! 윤중하씨는 고희를 훨씬 넘긴 고령에도 젊음을 간직하고…
1995.10.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ꡒ고향이 어딥니까?ꡓ 첫대면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말중에 이 물음은 빠지지 않는다. 공통분모 한가지라도 찾아질 때 훨씬 관계는 수월해지고 대화도 풍성해지며 우리 한국인에겐 같은 고향 사람이라는 사실만큼 믿음가는 요소도 없기 때문이다. 당진버스터미널 …
1995.04.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행의 흐름만 잘 타면 금새 손님이 몰리지만 그보다 손님의 숨겨진 개성을 찾아내 주면 평생 고객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유씨는 4년전 고향인 합덕으로 내려왔다. 어머니가 위중해 함께 일을 거들어야 했다. 반대하던 어머니도 오랜 타향생활에 지쳐있던…
1995.02.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여하고 있는데 그중 금천 2리가 13개 농가로 가장 많다. 금천 2리를 찾아 간 날은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한 주말이었다. 길게 이어진 마을길 양쪽으로 20년전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해바라기 농장과 신평 앞 들판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금천 2리. …
1995.0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달 그믐날 친척 어른이나 오래도록 집안끼리 가까이 지내고 있는 어른들을 찾아가 묵은 세배를 드리게 된다. 묵은 세배의 본뜻은 오는 정초의 설빔에 혹시 생계가 궁색하여 곤경이나 당하지 않을까 하여 두루 그 집안의 가세를 눈여겨 살핀 뒤에 살기가 어려운 …
1994.12.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평소에도 경로당이나 봉사단체에 꼬박꼬박 찾아갈 정도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왔던 그에게는 이미 결론이 나있는 고민거리였다. ꡒ결정을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했어요. 행사 당일날 모두들 한잔이라도 더 팔려고 잠시도 자리…
1994.10.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토가 있는 농가는 그중 양반계급에 속했던 시절이다. 이경수씨가 두살 때 고향 옹진에서 아버지 등에 업혀 전쟁을 피해 나온 곳이 뭍에서 지척으로 건너다 보이는 연평섬. 그 당시 그곳 주민들은 한달 이내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꾸린 …
1994.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텁게 하는 명절이다. 그래서 사방팔방 흩어져 살던 식구들이 어른이 계신 고향으로 모여드니 그립던 사람과 만나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하면서 삶의 보람과 행복함과 평화를 만끽하는 날이기도 한것이다. 우리는…
1994.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처음에는 극복할수 없는 것처럼 보였던 문제들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수 있었다. 로타리안들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꿈을 불어넣어주는 일에 최우선을 두고 봉사를 시작했다. 배호라는 가수가 생전에 힛트를 친 “돌아가는 삼각지로타리”를 지금도…
1994.05.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시내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는것 보다 더 잘 깎아준다면서 매달 한번씩 찾아온단다. 아주머니가 머리를 매만져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농담도 한마디 곁들이는 할아버지는 연신 싱글벙글이다. 김산옥씨의 고향은 경기도 양평이다. 6.25전쟁을 겪은 세대로 죽을…
1994.05.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절로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하리라” 지금 우리모두는 일자리를 찾아보려고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사람들과 집에서 조용한 쉼터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노인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고 지금의 아픔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1994.03.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구 그러는지” 하면서 조상들의 묘 탓이라고 혀를 차신다. 김동옥할머니의 고향은 충북 진천의 산골 마을이다. 17세 어린나이에 떠돌이 김삼문씨와 결혼하여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품팔이로 겨우 생활을 했다. 남의 집살이가 고달파 20여년전 영감님의 고향인 …
1994.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를, 때로는 구호물자를 얻어 뒤에 싣고, 재를 넘고 내를 건너고 그들을 찾아가는 길은 유난히 멀고험하기만 했다. 작년에는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합덕읍 관내 기관 및 유지들에게 직접 편지를 띄우며 후원과 결연가장을 맺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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