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2 · 산업·경제 · 한수미
탁 트인 들녘 보며 즐기는 갈비의 참맛신평면 상오리 황금들녘
탁트인 경치 이외엔 아무것도 없던 들녘에 식당이 생겼다. 이름을 들녘으로 짓고 식당 개업 준비를 하던 중, 창 밖에 펼쳐져 있는 들판을 보던 올케가 “황금들녘이네!”라고 내뱉은 말 때문에 ‘황금들녘’으로 간판이 걸렸다.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나눠 먹…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1건 · '아무것도 없는' · 최근 기사부터3 / 12쪽
2018.06.22 · 산업·경제 · 한수미
탁트인 경치 이외엔 아무것도 없던 들녘에 식당이 생겼다. 이름을 들녘으로 짓고 식당 개업 준비를 하던 중, 창 밖에 펼쳐져 있는 들판을 보던 올케가 “황금들녘이네!”라고 내뱉은 말 때문에 ‘황금들녘’으로 간판이 걸렸다.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나눠 먹…
2018.06.22 · 문화·교육 · 한수미
… 회담 중계를 보며 통일을 생각하며 감격스러웠다. 하지만 통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북에는 아직도 배가 고파 옥수수를 주워 먹는 아이들도 있다. 북쪽 아이들과 밥을 나눠 먹고 싶다는 생각만이라도 가졌으면 좋겠다. 정민우 “기차 타고 유럽까지 …
2018.05.18 · 환경·안전 · 임아연
인간의 존엄은 때때로 ‘나이듦’과 ‘병듦’ 앞에서 무너지곤 한다. 아무것도 내 힘으로 할 수 없어 가장 숨기고 싶은 생리적 욕구 마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환자의 인권과 존엄은 쉽게 무시되곤 한다. 고대면 성산리 출신의 박찬호 마더스핸즈 대…
2018.05.11 · 산업·경제 · 한수미
…’은 송산면 유곡리 일대가 개발되기 전인 3년 6개월 전 문을 열었다. 아무것도 없었던 이곳에 횟집을 하려는 이동선 대표를 보고 지인들은 “조금만 가면 포구가 있는데, 누가 이곳까지 와서 회를 먹겠느냐” 혹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잘할 수 있겠느냐”…
2017.12.19 · 지역사회 · 한수미
…를 말렸어야 했는데…. 2014년 4월 26일은 잊혀지지도, 잊을 수도 없는 날이다. 평소와 달랐던 하루 그날은 유독 일이 많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수술을 받은 아내 김복희 씨의 수술 경과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또 요새 한 쪽 귀가 들리…
2017.12.08 · 문화·교육 · 한수미
…는 면천일대 흙이 훼손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김 센터장은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을 찾았다. 그는 “흙을 지키러 간다는 말에 누구는 고생을 사서한다고도 말했지만, 도예가로서 무엇보다 전통을 지키고 싶었다”며 “그래도 당진에 오고 나서 슬픈 일 보다 기…
2017.11.1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개정하여 완전한 차지분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절호의 찬스다. 만약 이 기회를 잃는다면 우리는 언제 또 다시 완벽한 지방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으레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리겠다…
2017.11.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운 계절에 우리 석문면은 공해와 악취와 미세먼지에 뒤덮혀 도저히 살 수 없는 고장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더구나 석문면 하늘은 고압전선이 가득하고, 땅 위에 솟아있는 어마어마한 철탑이 꽉 채워버렸다. 옛날에 그 아름답던 우리 고향 석문을 그리던 면민들…
2017.09.15 · 정책·행정 · 한수미
…나 결혼과 함께 당진으로 오게 됐다. 그 당시 당진은 말 그대로 갈 곳 없는 도시였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거의 없었다. 유입되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었지만 놀고 즐길만한 것이 없던 것이다. 특히나 결혼으로 당진을 찾은 이들에게는 지인 한…
2017.09.10 · 문화·교육 · 김예나
…린 그림을 지금 보면 항상 허점이 보여요. 그래서 계속 연구해요. 저도 아무것도 없는 캔버스를 보면 공포감이 밀려오곤 해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없어져요. 작품이 완성될 경우 성취감이 큰 데, 이 느낌…
2017.09.1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독점과 특권 의식만은 그대로다. 때문에 이는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이유 없는 배척으로 읽힌다. 기자단과 회원사라는 이름으로 취재공간을 독점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식은 16년 전 이미 비상식적인 것으로 결론 난 바 있다. 지난 2001년 인천국…
2017.07.03 · 정책·행정 · 임아연
… 검토하고 있다. (김진숙) 여성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은 없는가? 여성 일자리를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좋은 예가 배달강좌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배달강좌는 203개 강좌에 2000여 명이 수강했다, 직접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

2017.01.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진으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두 해가 지났다. 아는 사람 없는 이곳에서 힘들어하는 내게 바다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푸른빛으로 출렁거리는 바다는 고향처럼 편안했다. 이사 오기 전까지 아니, 중년의 나이가 될 때까지 나는 해가 뜨는 동해 바닷가에서 살았…
2016.08.27 · 지역사회 · 김예나
…삼베 짜는 일을 해 왔다. 이제 이 씨의 인생에서 ‘삼베’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삼을 삼다가 야단맞기도 그가 입고 있는 옷부터 천장에 설치된 대나무 줄기까지 집안 곳곳에는 길쌈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씨는 “삼베 짜는 것을 마을 어르신…
2016.07.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처형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처형 대상자 중에는 저항운동에 가담한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모함으로 잡혀온 사람도 간혹 있었다. 영화 속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저항운동에 참여한 일이 없기 때문에 저항운동가들과 함께 처형…
2016.03.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끔찍한 불행인 죽음은 사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한 죽음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막상 죽음이 우리를 찾아 왔을 때에 우리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 있든 이미 죽…
2016.03.11 · 문화·교육 · 한수미
…이들은 없었다. 생계가 어려웠다. 시대의 변화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이은철 씨를 만났다. 어렸을 때부터 대장간을 드나들며 관심을 보였던 그는 전통 검을 재현해 냈고 현재 전통 검 기능보유자로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영구…
2015.12.18 · 지역사회 · 임아연
… 차려보니 맨 발에 슬리퍼, 빈 몸뚱이 하나 간신히 위험을 피했을 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을에서 임시거처 마련해줬지만… 칼바람 부는 한겨울 오갈 데 없는 김영철 씨 가족을 위해 삼봉3리 마을주민들이 다급히 방 하나를 마련했다. 다행히 마을…
2015.12.03 · 지역사회 · 김예나
…을 때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래서 돈을 벌고자 아내와 아들과 상경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서울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5년간 채소를 판매하며 살다가 큰 아버지를 모시고자 당진을 다시 찾았다. 이 자리를 빌어 50년 이상을 함께한 아내(김형예)에게 …
2015.11.27 · 지역사회 · 김예나
…태가 쾌차해 간신히 거동도 가능하게 됐다. 이전에는 김동범 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내였지만 지금은 화장실 가는 것도, 앉아있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내에게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오면서 김동범 씨는 “아내의 몸 상태가 이전보다 좋아…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