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 문화·교육 · 김예나
[다문화 이야기] 베트남 출신 원하니 씨(신평면 거산리) “베트남에서 태어났지만, 이젠 ‘당진 사람’이에요”
…럼, 베트남을 여행하고 온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이곳을 즐겨 찾는단다. 군인 신분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이들은 이곳의 음식을 맛본 뒤 “월남전에 참전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당시엔 무척 힘들었지만, 이곳에 오면 그때 월남에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8건 · '그때 이곳' · 2017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7.12.18 · 문화·교육 · 김예나
…럼, 베트남을 여행하고 온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이곳을 즐겨 찾는단다. 군인 신분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이들은 이곳의 음식을 맛본 뒤 “월남전에 참전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당시엔 무척 힘들었지만, 이곳에 오면 그때 월남에서…
2017.11.25 · 문화·교육 · 김예나
직장인 밴드 리턴즈(Returns)는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리턴즈는 예산 출신의 고석훈 드러머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김종세 리더가 모여 지난 2009년 6월부터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가지각색 개성 만점 멤…
2017.11.04 · 문화·교육 · 한수미
…년지도사는 합덕읍 소소리 출신으로 합도초와 합덕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곳의 토박이다. 지금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역시 이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친구의 권유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알게된 뒤, 나아가 청소…
2017.10.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느라 부모님은 학과 공부 외의 책들은 사줄 엄두를 내지 못하셨다. 물론 그때 대부분의 시골 부모들이 자식들 위해 전집류를 사주거나 동화책을 사주지는 못했다. 그럴 여유도 없었거니와 시골에는 그런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다. 요즘 들어 드라마 응답하라 시…
2017.09.29 · 문화·교육 · 김예나
…넣는 합주생활이 잘 맞지 않았고 다시금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때 전환점이 된 것이 바로 ‘재봉’이었다. 그는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다 우연히 재봉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고향 당진으로 돌아와 심플소잉NCC 충남…
2017.09.22 · 산업·경제 · 임아연
… 있다. 노상유료주차장이다. 당진시가 한 민간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겼다. 이곳에는 각 구간별로 4명의 장애인이 주차관리를 하고 있다. 주차라인이 도로를 따라 그려져 있어, 주차 구간이 꽤 길다. 주차관리를 하는 장애인들은 많게는 14면까지 담당해, 이쪽…
2017.09.18 · 산업·경제 · 한수미
…집은 지금과 달리 포장마차로 문을 열고 무침 종류로만 장사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메뉴에 빠지지 않는 메뉴다. 김 대표는 “간재미무침은 광명호 횟집의 효자 메뉴”라며 “광명호 횟집만의 비법이 담긴 양념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말했다. 간재…
2017.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보기 좋게 익은 황토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당진이다. 이곳에 살면서 핏기도는 듯 한 기름진 흙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런 붉은 흙을 보면 고구마가 심고 싶다. 왠지 심기만 하면 황토의 붉은 기운이 고구마를 키우고 영글게 할 것 같은 믿음이…
2017.06.29 · 지역사회 · 한수미
…생각했는데 오히려 검붉은 피를 입가에 잔뜩 묻힌 채 숨을 가쁘게 쉬면서 이곳을 찾아 온 것이다. 켓헬퍼(Cat helper,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인 명신전기 이동현 대표는 당진시동물보호소에 신고했고 그 중 이쁜이만 구조됐다. 짜리는 어디로 갔는지 …
2017.06.29 · 산업·경제 · 한수미
…어요. 뱃 속에 아이도 마취가 풀렸는지 서서히 꿈틀, 꿈틀 하더라고요.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 나요. 그 전에는 저만을 위해서 살았는데 그 순간부터 이 아이를 온전히 낳아 키워야겠다는 모성애가 생기더라고요.” 당진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중을 기업전문강사는…
2017.05.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덤은 고요하고 한가로웠다. 본래 무덤의 위치는 논산의 국도변에 있었는데 이곳을 찾는 참배객이 많아지자 일본이 선생의 묘를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 예산으로 옮겨 놓았다. 그래서 우리 지역과 가까운 예산에 최익현 선생의 묘가 있게 된 것이다. 마지막 …
2017.05.20 · 인물·동정 · 한수미
… 생기며 교단을 떠났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이 갓 생겼을 무렵부터 강 씨는 이곳에서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을 찾았다. 먼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서양화와 사군자 강의를 신청했고 그때부터 배워가기 시작했다. 또 전시회를 열…
2017.05.12 · 지역사회 · 한수미
… 번 돈이 15만 원이었다. 북에서는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15만 원이 이곳에서는 하루 만에 벌 수 있는 돈이었다. 비록 힘들지언정 내 힘으로 돈을 벌고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아 서러움과 함께 희망이 차올랐다. 천웅지 씨는 “15만 원이 이 땅에 대한…
2017.03.27 · 문화·교육 · 한수미
…을잔치를 열어 안과태평(安過太平, 탈 없이 태평하게 지나감)을 빌었다. 그때마다 달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누군가 ‘여월(餘月)의 미야(美也)’라고 감탄했고 그때부터 여미리라 불리게 됐다. “고택의 옛스러움, 유기방 가옥” 여미리 중심엔 유기방 가옥이 자…
2017.03.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없다고 곧바로 해고하면 서러워서 어디 월급쟁이 노릇을 할 수 있겠는가. 이곳은 특수한 철을 생산하는 규모 있는 회사다. 그 중에 본사가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은 따로 분리해서 작은 업체에게 하청을 줘서 모든 생산과정을 이루는 곳이다. 말하자면 본사와는 …
2017.03.04 · 문화·교육 · 임아연
… 붉혔다. 다문화가정, 도움을 주는 존재로 마음이 무너져버릴 것 같았던 그때, 그는 다시 꿈을 생각했다.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던 어릴 적 마음이 떠올랐다. 루미꼬 씨는 “무척 힘들었지만 다시 마음을 다지는…

2017.01.21 · 산업·경제 · 한수미
…기 등의 부위가 있다. 또한 소고기는 등심과 치마살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정육점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고기 손질 후 유통 과정이 없고 즉시 구워 먹을 수 있어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육회와 사시미 등 소고기 본연의 …
2017.01.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진으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두 해가 지났다. 아는 사람 없는 이곳에서 힘들어하는 내게 바다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푸른빛으로 출렁거리는 바다는 고향처럼 편안했다. 이사 오기 전까지 아니, 중년의 나이가 될 때까지 나는 해가 뜨는 동해 바닷가에서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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