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홀씨 - 이나영(신평면 금천리 정우아파트)
…마음먹었을까요 나는 그런 것 하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바보입니다. 우리가 주고받았던 많은 편지들과 사랑의 약속들도 모두 보내줘야 하는 걸까요 지금이 아닌 당신을 알았던 때의 가을비는 우리 사랑의 노래로 늘 불려졌어요 프라타너스 나무가 아기 주먹만한 열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7건 · '사랑을 주고'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1.1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마음먹었을까요 나는 그런 것 하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바보입니다. 우리가 주고받았던 많은 편지들과 사랑의 약속들도 모두 보내줘야 하는 걸까요 지금이 아닌 당신을 알았던 때의 가을비는 우리 사랑의 노래로 늘 불려졌어요 프라타너스 나무가 아기 주먹만한 열매…
2001.11.2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다 성숙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독자의 사랑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독선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당진시대는 나름대로의 시각과 주장은 갖되 고집하지 않는 신문으로서 독자들의 바른 판단을 도와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1.11.26 · 문화·교육 · 송희정
…는 감정을 우리도 똑같이 느끼는 게 사실이잖아. 그런데 왜 우리가 하는 사랑을 두고 무조건 철없다, 해서는 안된다고 해? ●한아: 그 말도 일리는 있지만, 우리는 아직 성인이 아니니까 학생신분에서 벗어나는 이성교제는 심하다고 생각해. 특히 육체적인 관…
2001.11.12 · 문화·교육 · 서명희
…그루씩 자기의 국화를 갖고 지난봄부터 꽃을 피우는 10월까지 매일 물을 주고 공을 쏟았던 모양이다. “전시회 때 제 국화가 제일 이뻤으면 좋겠어요”라며 우리(여, 3학년)는 생각보다 꽃이 잘 피어서 보람있었다고 한다. 꽃이 잘 크지 않고 시들 때 속이…
2001.08.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순정처럼 나에게 주어졌던 삶의 뜨락에서 부어졌던 축복의 인연들을 되돌려 주고 싶음은 知天命(지천명)의 나이를 의식함일까? 진정한 나의 모습은 맑은 유리 거울을 깨뜨리고 마주 앉은 나의 모습일 것이다. 바깥으로만 찾던 존재의 의미와 사람들이 ‘상품화된 …
2001.05.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하지 않고 사회환원을 실천한 사람이었다. 노년에 전재산을 주변에 나누어 주고 홀홀히 ‘채소 가꾸는 노인’으로 여생을 보내며 시작(詩作)에 매진했던 것이다. 역시 최인호는 최인호다. IMF를 거쳐 또다시 경제대란설이 난무하는 시점에 대중들이 무얼 원하는…
2001.04.3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작은 화단에는 여기저기서 목말라 죽어가던 분재 화분들이 몰려와 옹기종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침 방안에 들어온 파리 한 마리를 살짝 내려치시면서도 ‘좋은 세상 가거라’ 하는 생각이시다. 전생의 업에 따라 이 세상에 잠시 잠깐 미물로 왔을 뿐 지옥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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