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9 · 산업·경제 · 한수미
세상사는 이야기 한국MIC 김용태 대표도로 위 열선업계 최강자
그는 유난히 개구쟁이였다. 면천면 성상리 콩국수집으로 유명한 에이스식당이 그의 터였다. 대문 뒤에 숨어 오가는 학생들에게 돌멩이를 던지곤 했다. 지금도 에이스식당에 딸린 집에 가면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 12살일 무렵이었을 것이다. 1960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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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 · '세상사는' · 2016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6.12.09 · 산업·경제 · 한수미
그는 유난히 개구쟁이였다. 면천면 성상리 콩국수집으로 유명한 에이스식당이 그의 터였다. 대문 뒤에 숨어 오가는 학생들에게 돌멩이를 던지곤 했다. 지금도 에이스식당에 딸린 집에 가면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 12살일 무렵이었을 것이다. 1960년 …
2016.10.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두 대 다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세상사는 것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나를 실망시키고 화나게 하는 것들,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들 때문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유도 없이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성…
2016.09.23 · 산업·경제 · 이영민
“어렸을 땐 공원과 지하철역에서 노숙생활을 한 적도 있어요. 회사가 부도나기도 했고…. 돌이켜 생각하니 힘들었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좌절할 때마다 어느 곳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리라 다짐했죠.” 현대제철에서 벨…
2016.08.27 · 지역사회 · 김예나
날실과 씨실을 치는 북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린다. 오늘도 이정의(고대면 슬항1리·73) 씨는 청삼가공농장에서 베틀 앞에 앉아 베를 짠다. 이렇게 그는 반백년 가까이 삼베 짜는 일을 해 왔다. 이제 이 씨의 인생에서 ‘삼베’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
2016.07.29 · 정책·행정 · 한수미
원도심 구 군청사 옆 작은 의상실인 ‘영의상실’에는 40년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다. 앳된 중학생 소녀가 시작한 바느질이 이젠 한평생 그의 직업이 됐다. 그의 나이도 어느덧 60세다. 시간이 흐른 만큼 의상실의 수는 줄었고 영의상실이 자리한 원도심 …
2016.07.04 · 지역사회 · 김예나
마을 어르신들의 아프다는 전화 한 통이면 자다가도 어르신을 찾아간다. 진료시간이 지났지만 부모라고 여기고 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려 한다. 때로는 엄마 같이, 때로는 딸 같이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는 정희숙 백석보건진료소장이다. 그는 지난 1일…

2016.06.10 · 산업·경제 · 김예나
…사까지 크고 작은 현안 기사가 담겼다. 지역민들과 밀착한 신문이였다. ·세상사는 이야기에 당진의 어업 환경, 잃어버린 포구, 평생을 바친 어민의 삶, 배에 대한 애착 등이 담겨 좋았다. ·연재칼럼이 불규칙하다. 칼럼진 개편과 섭외에 신경 써야 한다. …
2016.06.05 · 산업·경제 · 김예나
성광호는 오늘도 푸른 바다로 힘차게 나아간다. 30년 전 당진 앞바다에서 만선의 꿈을 꾸던 성광호가 다시 물길을 가른다. 30년 전 만들어진 목선 성광호가 우동기(61·송산면 가곡리) 씨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새 옷을 입었다. 우 씨는 오래된 목선…
2016.04.24 · 문화·교육 · 임아연
어느 날부터인가 몸이 굳기 시작했다. 몸에 마비가 오면서 허리가 굽었고, 온 몸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다. 아직도 병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희귀성 난치병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랜 시간 바라온 미술가라는 꿈에서 멀어…
2016.03.05 · 문화·교육 · 김예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꿈은 현실이 됐다. 합덕 출신 배우 임투철 씨 또한 이 노래를 듣고 자라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이름만큼이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투철 씨는 배…
2016.02.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전국 곳곳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서고 있다. 당진에서도 지난해 8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결성됐고, 다음달 1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기까…
2016.0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대면 옥현리에 위치한 파란색 대문 집에서 일생을 살고 있는 노소미 합창단의 강원식 회장은 셔츠와 정장 그리고 넥타이를 고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50여 벌이 넘는 정장 중 한참을 고르고 골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밖으로 나선다. 멋드러…
2016.01.15 · 산업·경제 · 임아연
“지금 당장 일을 그만 둬도 괜찮으시겠어요(웃음).” 비서, 사진기능사, 위험물기능사, 보일러취급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지게차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평생교육사, 한자, 한국사, 교원자격증…. 무려 20개가 넘는 국가공인자격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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