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경신상회 이경수씨
…는 그중 양반계급에 속했던 시절이다. 이경수씨가 두살 때 고향 옹진에서 아버지 등에 업혀 전쟁을 피해 나온 곳이 뭍에서 지척으로 건너다 보이는 연평섬. 그 당시 그곳 주민들은 한달 이내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꾸린 개나리 봇짐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건 · '어머니 아버지' · 지역사회 · 1994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4.10.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그중 양반계급에 속했던 시절이다. 이경수씨가 두살 때 고향 옹진에서 아버지 등에 업혀 전쟁을 피해 나온 곳이 뭍에서 지척으로 건너다 보이는 연평섬. 그 당시 그곳 주민들은 한달 이내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꾸린 개나리 봇짐을 …
1994.10.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동이 효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합덕읍 성동리 표학렬(61세)씨. 그의 아버지(표순영. 1974년 작고), 할아버지(표진수)는 2대에 걸쳐 효자상을 받은바 있는데 1933년도 향약본소(鄕約本所)에서 내려준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을 필자가 의역(意譯)하…
1994.05.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여명의 노인들 머리 를 깔끔하게 매만져준다. 합덕읍 교동에 사는 이씨 할아버지는 시내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는것 보다 더 잘 깎아준다면서 매달 한번씩 찾아온단다. 아주머니가 머리를 매만져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농담도 한마디 곁들이는 할아버지는 연신 싱글…
1994.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머니 젓가슴이 그리워 고향으로 가면 초라한 치마폭이 동네 어귀에 반긴다. 어릴적 하늘같은 꿈을 만들고 바다같은 마음을 심어준 살점같은 내 집이 텅그러니 타인의 소유가 되었다. 바람은 아버지 콧수염을 닮아 상쾌하고 큰 산 밑에 모이는 햇빛은 어머닐 닮…
1994.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님은 누가 돌봐유?” 담배값 아껴 키우는 강아지가 유일한 가족. 포근한 어머니의 젓가슴모양 얕은 구릉이 구슬을 꿰어엮는 염주를 깊게 눕힌 형상을 하고있는 마을이 재오지 부락이다. 구릉을 따라 사과밭이 가지런하게 줄을 서 있고 목장이랑 돈사가 군데군데 …
1994.01.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전남 여수에서 뱃길 두어시간 되는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 9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도 뭍으로 돈 벌이 나가 소식없기를 1년이 흘렀다. 3.1독립만세가 전국으로 퍼질때 섬의 몇 안되는 남정네들이 하나 둘 뭍으로 아무말 없이 배를 타고 떠나갔다…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