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09.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낮잠이요? 휴일엔 이발 봉사하러 간답니다-면천 성신이용원 김수해 씨
…김씨는 한번도 이 일을 거른 적이 없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노인들을 생각하면 따뜻한 구들장도 가시방석 같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기 때문이다. 휴일날 못가면 그 다음날 가게문을 닫고서라도 가야 마음이 편해졌고 비로소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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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주는 생각' · 지역사회 · 1995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5.09.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씨는 한번도 이 일을 거른 적이 없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노인들을 생각하면 따뜻한 구들장도 가시방석 같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기 때문이다. 휴일날 못가면 그 다음날 가게문을 닫고서라도 가야 마음이 편해졌고 비로소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김씨가 …
1995.09.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바치는 일이다”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어떤 일보다 남에게 주는 일, 사랑이 가득한 봉사의 정신이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모두가 살아가는 데 있어 태양을 등질 때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들 앞을 가로막고 있으나 태양을 향해 마주설 때 …
1995.07.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수도 없었다. 낙후된 것중에서도 꼴찌쯤에 머무른 것이 목욕문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남자들은 냇가에서 웃통 벗고 몸을 씻을 수가 있었고, 들일 하고 집에 들어서면 등목을 할 수 있었지만 부녀자들이 목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부녀자들이 목욕하려면 집…
1995.0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6공화국의 서해안 개발정책은 그 화려한 구호만큼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만은 아니었다. 거기엔 개발과 문명이라는 이름아래 파헤쳐지는 생존의 터전, 오염된 산과 바다, 공동체의식의 해체등 보상만으론 치유될 수 없는 ‘파괴’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
1995.0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같은 이순을 넘긴 사람들은 재물과 명성을 모으는 일이 이나라 남에게 주는 일, 갖는 것이 아니라 벌이는 일 등이 고고하며 명예스럽고 돋보이는 마감의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인생은 언젠가는 나자신마저 존재의 마지막 길목에서 대자연으로 돌려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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