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당진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마치면 2025년에 착공돼 2027년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11월에 당진시청소년수련관 건립 청소년 지원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본지 제1347호 ‘청소년수련관 건립 첫 걸을 뗐다’ 기사 참고>

또한 당진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 간 당진 지역 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3일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심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기본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청소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구성안과 시설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는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으로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시 청소년수련관은 계림공원 인근에 시설부지 2571평(8500㎡), 건물면적 605평(200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건축비용, 도로개선, 주차시설 보완 등을 위해 총 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비는 약 99억 원, 시비는 231억 원이 포함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방투자심사를 마치면 당진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수련관의 규모를 확정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2025년에 착공을 진행하고 2년 뒤인 2027년에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