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 수련관 부지로 현재 성모병원 자리가 검토되고 있다.
2020 당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윤명수 시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부지와 관련해 당진시 평생학습과에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수년째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청소년을 위해 수련관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문화의집보다 더 큰 규모로 운영할 수 있다. 청소년 이용 시설이 당진에 부족하다는 여론이 수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홍장 당진시장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진시에서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계획과 관련해 당진시 평생학습과에서는 “기존 건립 부지로 알려졌던 당진수청지구(당진시종합복지타운 옆)에서 당진 원도심 내 있는 성모병원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모병원은 수청1지구 도시개발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일순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계획 단계에서는 여러 변수에 의해 건립 위치가 변경될 수 있다”며 “현재 성모병원 부지를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