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치안센터가 파출소로 승격된 가운데,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는 1948년 11월 30일 송악지소로 개소해, 1995년 3월 27일 송악파출소로 개칭됐다. 이후 2003년 6월 1일 치안 수요 및 직제 변경에 따라 중앙지구대로 통합되면서 송악치안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그러다 2018년 다시 기지시치안센터로 재편돼 치안 활동을 이어오다가 기지시리 주민들의 파출소 신설 요청에 부응하고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 14일 현재의 기지시파출소로 승격 개편해 운영되고 있다.

파출소는 기존 부지에 총 사업비 5억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 9개월간의 공사 끝에 대지 1004㎡(303.71평), 건축 256㎡(77.44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지시리 등 12개 법정리를 관할하며, 소장을 포함해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성영 당진경찰서 서장을 비롯해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장, 당진시의원, 각 단체·기관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임범 경감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서장 식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파출소 개소에 기여한 공으로 남석원 정보화장비계 전산서기보, 강수진 기지시파출소 경장이 최성영 당진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철수 ㈜아주환경개발 대표, 허명회 기지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문광석 당진문화콘텐츠 협동조합 대표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기지시파출소 직원들이 내빈들 앞에서 인사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 축하 떡 절단과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최성영 당진경찰서 서장은 “점점 다원화, 지능화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도 필요하다”며 “당진경찰서와 기지시파출소는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며 누구나 법 앞에서는 공평하게 대우받는 준법 치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기지시파출소 위치: 송악읍 기지시1길 42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미니인터뷰 김정서 기지시파출소장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기지시파출소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치안 요구에 부응하겠다”

“읍·면·동 한 지역에 파출소가 2개 있는 곳은 전국에서 당진시가 유일합니다. 올해 파출소로 개소 후 첫 파출소장으로 발령받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파출소장으로서 뜻깊게 근무하고 싶습니다. 범죄 발생 시 신속 출동해 사건을 처리하겠습니다. 또한 시대에 맞춰 새로운 치안 요구들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노약자 교통사고 감소,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