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어려움에 처할 때도 있고 칭찬을 받을 때도, 행복하다고 자족할 때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흐름 속에 우리 자신들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를 상황 속에서조차 너나할 것없이 평안과 더 나은 삶을 찾는다.

정치인들은 더 큰 권력으로, 더 큰 봉사를 위해 애쓰는가 하면, 경제인은 세계속의 경쟁에 최고의 경영인이 되기 위해 연구와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학생들의 입학시기에는 내 아들딸이 더 좋은 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의 기대와 정성은 그 누구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서 말 한마디 행동거취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는데 왜 이렇게 남의 눈치를 살펴야 하느느 사회가 되어버렸는지 안타깝다. 자치단체장들의 판공비의 내력이 지면에 드러나쓴가 하면 컴퓨터에 개인신용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어떤이는 재력이 미약하면서도 지식과 덕망이 높은가하면, 어떤 이는 표현과 활동력이 없어 보이는 것 같지만 사랑이 가득하고 책임감 넘치는 지도자도 있다.

김대건(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신부는 열세살 나이에 중국 마카오에서 열심히 공부해 잠자는 조국의 신앙과 하느님의 정의를 위해 스물네살에 신부가 되어 모진 고생끝에 자기의 귀한 목숨을 바쳐 후손들에게 우리의 참삶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가 천주교를 배고하는 말 몇마디만 자신에게 허용했더라면 벼슬도, 명예도, 재물도 한손에 거머쥘 운명이었다. 그라나 그는 젊은 목숨을 희생해 신부생활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였고 순교로서 조국을 일깨우려 세속적인 소유를 과감히 물리쳤다.

정치도 가장 큰 봉사임에 틀림없다. 권력도, 금력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파급효과는 그 양상이 매우 다르다.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시각이 혹 편협하지는 않은지를 살펴볼 문제다. 나 자신이 선한 마음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무장되어 있다면 주위사람들이 모두 선하고 사랑스럽게 보일 것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낒 않는 지도자, 순교자들처럼 목적의식이 뚜렸한 그런 지도자가 강한 지도자라 생각한다. 무엇인가 결여되어 어수선해 보이는 이 사회, 이 국가를 위해 백성을 편하게 해주고 희망을 주는 강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게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