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성 군수·장준섭·정용해 도의원 등 참석
송영진 의원의 자민련 탈당 이후 사고 지구당으로 지정된 가운데 자민련 당진지역 당원들이 지난 9일 열린 자민련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구당 복구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9일 김현욱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당진지역 자민련 당원 40여명은 관광버스로 대구에서 열린 중앙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당대회에는 김낙성 군수가 연가를 내고 참석했으며 장준섭·정용해 도의원, 성기문 군의회 의장, 남기호·김성권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
1만여명의 당원들이 행사장인 대구 전시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자민련 전당대회에서 김종필 명예총재가 4년만에 총재로 재선출됐다. 이에따라 조만간 사고 지구당에 대한 개편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당진에서는 김현욱 전 지구당위원장이 중앙당 지도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지구당위원장 복귀는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지난번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송 의원을 지구당위원장으로 결정한 것에 대한 감정의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실제로 지구당위원장에 복귀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윤지현 전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조직부장은 “아직은 중앙당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지구당 개편을 위한 자세한 세부내역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구당 조직개편이 본격화될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밝혔다.
과연 공식적인 지구당 개편대회가 언제 개최될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