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에서 살다가 당진으로 내려와 지인 소개로 동아리 ‘ 탁구야 놀자 ’ 에 가입하게 됐어요 . 동아리가 창단될 때 가입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죠 . 탁구야 놀자는 회원 간 정이 많아 신규회원도 따뜻하게 대해줘서 좋아요 .”( 장희경 회원 )

탁구는 날아오는 공을 라켓으로 재빠르고 정확하게 쳐야 한다 .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고 전신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 폐활량을 기르고 고혈압과 당뇨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게다가 실내에서 할 수 있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

웃음 가득한 화목함이 장점

탁구야 놀자 동아리는 부경파크빌 2 차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 탁구야놀자 ’ 탁구장을 주로 이용하는 탁구 동아리로 2022 년에 구성됐다 . 최오열 회장은 “ 당시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자 여럿이 모여 운동하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었다 ” 며 “ 간단하고 운동 효과가 좋은 탁구 동아리를 만들게 됐다 ” 고 말했다 . 현재 동아리에는 50~70 대 중장년 30 여 명이 소속돼 있다 . 올해에는 회원 10 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

회원들은 동아리 특징으로 ‘ 화목함 ’ 을 꼽았다 . 최 회장은 “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운동이 어려울 수 있지만 즐겁게 운동한다면 쉽게 운동할 수 있다 ” 며 “ 이를 위해 절대로 남을 비방하거나 욕설하지 않기를 동아리 규칙으로 정했다 ” 고 말했다 . 또한 동아리는 초보 및 신입 회원이 운동법을 헷갈리지 않고 흥미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코치나 관장이 아닌 일반회원은 다른 회원을 가르칠 수 없도록 규칙을 세웠다 .

동아리는 한 달에 한 번 자체적으로 탁구 대회를 개최해 실력을 겨루고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먹는 시간을 갖는다 . 대회뿐만 아니라 회원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3 개월에 한 번씩 야유회를 다녀오기도 한다고 . 최 회장은 “ 실수해도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화목하게 탁구를 즐기고 있다 ” 고 말했다 .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탁구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면 2007 년부터 4 년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와 감독을 맡았던 임인규 코치에게 전문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 임인규 코치는 “ 회원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 며 “ 많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러 오시니 부모님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한편 동아리 가입 조건은 탁구를 치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 탁구장 이용비를 비롯한 월 회비로 8 만 원이며 , 레슨을 희망한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

최 회장은 “ 탁구야 놀자 회원들이 많다 보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보고자 한다 ” 며 “ 당진시민들이 탁구야 놀자에서 같이 운동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 고 전했다 .

▪ 가입 문의 : 010-6233-9998( 회장 최오열 )

< 임원 명단 >

△ 회장 : 최오열 △ 총무 : 이영두 △ 운영위원장 : 주현미 △ 고문 : 홍천표 △ 관장 : 유언종 △ 코치 : 임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