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코플랜트가 합덕 · 순성 일대에 100 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
지난 16 일 진행된 당진시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2016 년 6 월말 준공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 당진지역 전체 산단 분양률은 90% 를 넘긴 상황이다 . 기업을 유치해도 산업단지가 없어 더 이상 유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다다르면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 8 기 시작과 함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가운데 , 당진시에서는 우량 민간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 본지 제 1442 호 ‘ 산업단지 포화상태 … 신규 산단 지정 추진 ’ 기사 참조 >
당진시는 지난 15 일 오성환 시장이 SK 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박경일 대표를 만나 설득 끝에 ( 가칭 ) 합덕 · 순성 그린 콤플렉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는 1 조 원으로 규모는 100 만 평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번 산업단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 오는 6 월 초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 산업단지 지정 승인 , 토지보상 절차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이밖에 오는 2027 년까지 북부권에도 50 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
한편 당진시는 민선 8 기에 접어든지 10 개월 만에 3 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7 월 오성환 당진시장이 이끄는 민선 8 기가 시작된 가운데 , 5 월 현재까지 16 개사에 총 3 조 1684 억 원을 유치했으며 , 2786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당진시는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해 기업의 신규 투자가 둔화될 수 있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검토를 통해 기업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입장이다 . 또한 산업단지 내 대규모 필지가 필요한 자동차 및 트레일러 관련 업종이 편중됨에 따라 유치기업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