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간보고회가 지난 26일 당진군청 상황실에서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성기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장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국민경제연구원은 당진군 재래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한 뒤 △재건축을 비롯한 장기종합개발계획 구상 △행정, 재정적 지원방안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재래시장이 쇠퇴하고 있는 현실에서 재건축을 비롯한 장기적인 방안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단기적인 활성화 대책에 연구의 초점을 맞춰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당진군이 당진읍·합덕읍·신평·기지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재)한국국민경제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2천8백여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초순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