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업체 독일 베바스토(Webasto)가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당진2공장)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베바스토코리아 당진공장은 지난 2020년 수주한 현대 및 기아 승용차용 배터리 프로젝트의 배터리 시스템 생산에 필요한 라인을 수용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2년 만에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해 한국 활동을 확대한다. 이번 당진2공장 준공으로 1만5000㎡가 넘는 생산과 보관 공간을 갖췄으며 연간 10만개의 추가적인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연간 최대 30만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요르그 샌드만 (Joerg Sandmann) 베바스토 APAC 대표,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 대표, 최용두 공장장이 참석했다. 또한 내빈으로 김영명 당진 부시장, 마르셀 바틀링(Marcel Bartling) Webasto SE 이사회 이사 겸 베바스토 글로벌 전동화 사업부 대표, 최제훈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최우석 현대자동차그룹 전동화부품구매실 상무, 요른 바이서트(Jörn Beißert) 주한 독일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베바스토 글로벌 전동화 사업부 마르셀 바틀링 대표는 “이번 증설로 고객과의 탁월한 협력이 입증됐으며, 당진의 입지가 강화돼 우리 기업의 중요한 대들보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는 “당진 제2 배터리 공장 준공은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이뤄나갈 일들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