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하면서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5월에만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7건이나 발생했다. 그중 송악읍과 송산면에서 각각 사망사고가 2건 발생해 운전자 2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다. 특히 트랙터나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가장 빈번하며 차량과 농기계가 추돌하는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최근에 발생한 농기계 사망사고 2건 역시 경운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당했다.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당진경찰서는 반사판과 경광등·야광 지팡이 등을 농가나 어르신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전체 350개 마을 경로당마다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호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각 읍면동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지만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