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석탄발전 조기폐쇄와 암모니아 혼소 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지난 13일 당진화력발전소 앞과 당진시내에서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석탄발전 조기폐쇄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서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에 암모니아 혼소(섞어서 태움)로 석탄발전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적은 반면 오히려 미세먼지 배출이 증가하므로 암모니아 혼소는 석탄발전 폐쇄를 미루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10차 전기본에서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을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말 공개된 11차 전기본 실무안에서는 당진화력 9호기와 10호기에 암모니아 혼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석탄발전 종료 시기가 더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들은 조속한 석탄발전 폐쇄와 암모니아 혼소 계획 취소, 11차 전기본 재수립, 석탄발전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로드맵을 수립,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