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아트마인 정솔 대표
파리아트마인 정솔 대표

“파리아트마인에서는 고흐, 루소, 마티스, 몬드리안, 클림트 등 미술계의 거장과 이들이 그린 다양한 명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가르치고 나를 알아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아이들이 스스로만의 행복 의 가치를 느끼며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과정 중심의 미술교육

파리아트마인(대표 정솔)은 프랑스 미술 교 육을 바탕으로 설립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 다. 현재 본점인 당진수청점을 거점으로 전국 에 지점을 두고 있다.

프랑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술성 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라다. 유아기 때부터 미술 교육을 강 조하는 프랑스는 예술가를 키우는 과정이 아 닌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교육을 중시한 다.

즉 단순히 예술적 재능을 발굴, 계발하는 것을 넘어 틀에 박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하는 것이다.

파리아트마인 역시 생각하는 법을 키우는 프랑스 미술 교육을 지향하며, 내면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솔 대 표는 “프랑스에서는 나만의 목소리, 나만의 시각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파리아트마인에서는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 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의력을 발달시 키고 다양한 질문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과정 중심’의 미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파리아트마인 필리핀세부지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솔 대표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파리아트마인 필리핀세부지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솔 대표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파리아트마인의 프로그램은 ‘명화’가 토대 가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화를 해 석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파리아트마인에서는 △몽쁘띠 △모나미 △모나티스트1‧2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을 실시하고 있다.

몽쁘띠 과정은 36개월 이 상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직접 탐색하 고 경험하면서 미술에 흥미를 높이고 창의 적 사고와 자기 주도성을 키운다. 모나미 과 정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가들이 작 품에 담은 다양한 메시지를 자신만의 경험 으로 해석하고 탐구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 운다.

모나티스트1 과정은 초등 저학년을 대 상으로 명화 감상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탐 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모나티스트 2 과정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유명한 거장들 의 작품을 연구·탐색해 작가가 표현한 다양 한 기법을 경험한다. 이러한 감상을 통해 자 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법 을 배우게 된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는 입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불어 이곳에서는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 까지 방문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 의 특성을 살린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추진 한다.

“거장들이 그린 작품 중에는 같은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나무’만 봐도 각각 다르게 표 현돼 있죠. 아이들은 이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알게 됩니다.”

파리아트마인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파리아트마인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자체 교재 및 음원 제작

특히 파리아트마인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 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교재와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음원을 제작키도 했다. <노래하는 그림>에는 세상에 다양한 악기가 있다는 것을 명화를 통해 보여주고 직접 악기를 다 뤄볼 수 있는 놀이 활동을, <신나는 그림>에 는 노는 장면이 들어간 명화를 보여주고 명화 속 놀이 도구를 직접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 다. 정솔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 는 미술 교재는 표면적 교육이 대부분”이라며 “24권의 자체 교재마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명화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은 명화를 그린 화가의 삶을 통해 나를 알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행복 느낄 수 있는 미술”

한편 서산 출신의 정솔 대표는 당진수청점 을 비롯해 서산 동문점과 예천점을 직접 운영 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프랑스로 유학 을 떠난 그는 프랑스 국립 미술대학교에서 조 형예술학을 전공하고,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이 공부했던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 한 왕립미술대학교에 입학했다. 건강상의 이 유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채 귀국해야 했지만 정솔 대표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 정은 계속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미술관 큐레 이터로 활동한 그는 아동미술연구소에서 근 무키도 하고, 미술 교재를 편찬하는 일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을 지나 정솔 대표는 지난 2021년 파리아트마인을 창립하게 됐다.

정솔 대표는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미술 교육의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며 “아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어 ‘파리 아트마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프로그램 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술은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로 정의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명화를 접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위로 받는 경험은 아이들에 게 행복에 대한 기준이 생기는 계기와 사유의 기쁨이 되죠. 예술을 통해 아이들은 정형화 되지 않은 유연한 사고로 남과 소통하는 방법 을 배우고,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경험을 통 해 자존감 형성, 자기표현의 기회를 배웁니다. 파리아트마인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성장 을 지켜보며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치 : 당진시 수청2로 42, 수청타워 402호 ● 문의 : 010-8114-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