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에서 ‘무배당 NH365일 간병인보험’을 출시한 가운데,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이 1호 가입자로 나서, 지난달 30일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
농촌은 고령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종합병원 비율도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간병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농촌 특성을 반영한 간병인보험이 새롭게 출시됐다.
일반적인 간병인보험의 경우 가입 연령 상한이 70세, 보장 일수가 180일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간병인을 사용할 경우 이 보험을 통해 질병·상해와 관계없이 사용 1일당 최대 20만 원씩, 사용 일수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보험에는 20세부터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간병인 사용 입원 일당의 보장 일수는 365일까지로 확대됐고, 연간 간병인 총 사용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다. 해당 보험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최초 가입자가 된 김영구 조합장은 현장의 요구를 담아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민들에게, 지역주민들에게 보험료가 저렴하고 혜택이 좋은 간병인보험을 만들기 위해 손은하 팀장과 함께 노력했다”면서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과 농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