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 페스티벌 무대 행사
나래 페스티벌 무대 행사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이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서 요가와 명상, 원데이 클래스, SNS 및 숏폼 제작, 최태성 강사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나래 페스티벌 프리마켓 부스
나래 페스티벌 프리마켓 부스

지난 6일에는 버스킹과 DJ 공연이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으며, 7일은 가수 이보람과 탑현의 특별무대 및 DJ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1:1 맞춤형 재무 컨설팅과 푸어링 아트 벽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생 네컷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혜라 씨는 “재작년부터 나래센터를 알고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들으면서 방문하게 됐다”며 “평일이라 페스티벌에 사람이 적어서 아쉽지만 주말에는 좀 더 많이 이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태성 강사의 멘토 특강이었다. 최태성 강사는 조선시대의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현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하며,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 인물을 들여다보며 버틸 방법을 찾고,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에게도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법을 전했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한편 페스티벌 기간 중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도 가졌다. 서포터즈는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 31명이 소통·자치·행정, 문화·복지·보건, 경제·환경·농업, 건설·도시·교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당진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청년정책팀 심승보 팀장은 “청년의 날이 9월 20일인데, 그에 앞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고 청년들이 당진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로, 향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