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들의 얼을 받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4일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근씨는 선열들의 얼을 받드는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전에도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와 남이흥장군 문화제에서 활동한 바 있는 이홍근 회장은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조국광복에 이바지했던 선열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창의사와 정미의 기념탑을 보전·관리하는 데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민족을 얼을 심어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4.4 독립운동이 대호지만이 아니라 정미에서도 일어났음에도 부각되지 않았음을 반성하고 묻혀있는 역사를 발굴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의 사업이 큰 변화없이 치러졌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도 이 회장은 수긍하면서 올해 사업에서는 기념 마라톤, 만세재연, 추모음악회 외에도 향토사학자 등을 초청한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장으로 적극 추천해 준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옛 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오늘에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