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편 촬영이 진행됐다.
지난 2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편 촬영이 진행됐다.

“전국~! 노래자랑!”

찬 바람 서린 가을비가 내리던 지난 23일, 당진종합운동장이 북적였다. 당초 합덕역 개통을 위해 합덕제철고에서 촬영이 예정돼 있었던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천으로 인해 당진종합운동장으로 장소가 변경돼 열렸다.

앞서 지난 22일, 예선전이 열렸다. 6년 만에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당진의 끼쟁이들이 총출동했다. 예선에 도전한 당진시민만 227명에 이르렀으며, 그중 1차 예심에 37명이 진출했다. 이어 2차 예심이 진행됐고, 16명만이 본선에 진출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본선이 열리는 당일에 일찍이 당진시민들이 객석을 채웠다. 당진종합운동장 1층은 물론, 2층의 한쪽 전면까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본선 진출자를 위해 정성껏 만든 플랜카드를 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무대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 있는 사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16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끼를 보여줬으며, 이에 관객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또한 송대관과 현숙, 강진 등이 특별 출연해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최종 결과 및 편집본은 내년 1월 1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