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해야겠다는 거창한 생각은 없다. 다만 좥역시…좦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 뿐이다.”
당진군청년연합회 24대 회장에 선출돼 지난 12월22일 취임식을 가진 한상우(38) 회장은 말을 앞세우기 싫다며 간단히 포부를 말했다.
지금껏 당진을 떠나본 적이 없는 토박이로 7년째 ‘명성토목’을 운영하고 있는 한 회장은 명랑하고 격이 없는 사교성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있다.
당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던 이취임식에는 약 400명 가량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별히 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잘못살았다고 생각지도 않는다는 한 회장은 주위의 인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배들의 노고와 후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다. 아직 신년도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지는 못했으나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기보다 도움을 주는 모임이 되도록 한다는 게 기본방침.
연합회 막내기수가 25세다 보니 열살이 넘는 세대격차를 넘어서서 격이 없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덕청년연합회와도 적극적인 교류를 펴나가고 공동사업도 모색해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