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당진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2025년 당진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2025년 당진녹색어머니회 신임지회장으로 김초희 회장이 위촉됐다. 지난 23일 당진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이취임식이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성환 시장, 서영훈 의장, 송하종 교육장, 홍기후 도의원,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장창순 당진시 교통과장, 배진용 모범운전자회장 배진용, 녹색어머니회원 약 4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2025년도 신임 회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신임 지회장(대덕초 김초희) 및 12 개교 회장을 새로 위촉했으며, 당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시청, 내빈 인사 말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채진주 전임 지회장은 “당진녹색어머니회 지회장의 임기를 마치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어린이레인저 서포터즈 단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안전을 위한 학부모폴리스 조직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당진시에는 34개 학교 중 12개 학교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가입돼 있으며, 당진지역 내 약 7946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25년도 충남 녹색어머니회 당진지회 임원 명단>

△지회장: 대덕초 김초희 △수석 부회장: 기지초 윤소정 △부회장: 유곡초 박현숙 △총무: 당진초 서미희 △사무국장: 합덕초 유수열 △감사: 상록초 조미희

<위촉 명단>

△서미희(당진초 회장), △김초희(대덕초 회장),△조미희(상록초 회장), △유수열(합덕초 회장), △윤소정(기지초 회장), △ 박혜은(계성초 회장), △박현숙(유곡초 회장), △남세나(탑동초 회장), △장은영(원당초 회장), △ 김기용(조금초 회장), △서정남(혜성초 회장), △방인혁(수청초 회장)

[미니인터뷰] 김초희 신임지회장

“어린이 교통 안전 사각재 개선에 힘쓸 것”

“전년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회장으로 선출돼 더욱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노란 깃발을 든 어머니들 덕분에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고,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자라고,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지켜주는 봉사의 순환이야말로 녹색어머니회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당진은 도농복합 도시로, 계획되지 않은 개발로 인해 보호 구역이나 도로, 버스 승하차장 등이 미비한 곳이 많습니다. 올해는 봉사활동은 물론, 이러한 사각지대를 더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아이의 백일에 온 마을이 떡을 돌려 먹던 전통처럼, 아이는 한 가정이 아닌 모두의 아이입니다. 아이가 있든 없든,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서행해주시고, 작은 배려와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무엇보다 어른인 우리가 솔선수범해 교통질서를 지킨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따라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나부터 正道를 걷는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